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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_정보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기"

by 홍길동젼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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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Breast Cancer) 총정리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암 1위이며, 초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은 암이다.
특히 호르몬 수용체, 유전자 변이(BRCA1/2) 등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건강한 유방과 암이 발생한 유방의 비교를 포함했으며, 해부학적 구조를 명확하게 표시

 

1. 유방암이란?

유방 조직에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증식하며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1) 주요 발생 부위

🔹 유관암(관상피세포암, Ductal Carcinoma, 80~90%)

  • 유관(젖을 운반하는 관)에서 발생 → 가장 흔한 유형
  • 비침습성 (DCIS, 제자리암) vs 침습성 (IDC, 진행성 암)

🔹 소엽암(Lobular Carcinoma, 10~15%)

  • 유방의 소엽(젖을 만드는 조직)에서 발생
  • 양쪽 유방에서 발생할 확률 높음

 

2. 유방암의 원인 및 위험 요인

(1) 유전적 요인 (전체의 5~10%)

  • BRCA1, BRCA2 돌연변이: 유방암 & 난소암 위험 증가
  • 가족력: 어머니, 자매가 유방암이면 발병 위험 2~3배 증가

(2) 호르몬 요인 (에스트로겐 영향!)

  • 초경 이른 경우, 폐경 늦은 경우
  • 출산 경험 없음 or 첫 출산이 30세 이후
  • 모유 수유 기간이 짧거나 하지 않음
  • 호르몬 대체 요법(HRT) 장기 사용

(3) 생활 습관 요인

  • 비만 (특히 폐경 후 체지방 증가 시 위험↑)
  • 과도한 음주 (하루 1잔 이상 술 마시면 위험 증가)
  • 운동 부족 & 고지방 식습관

 

3. 유방암의 증상

🔹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음 → 정기검진이 중요! 

초기 증상 진행된 경우
유방에 만져지는 덩어리 피부 함몰 or 귤껍질처럼 변함
유두에서 비정상적인 분비물 (특히 혈성) 겨드랑이 림프절이 부음
유방 크기 변화 or 비대칭 유방 통증 (드문 경우)

통증이 없더라도 덩어리가 만져지면 검진 필수!

 

4. 유방암의 진단 방법

(1) 유방암 선별검사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

(1) 유방 촬영술 (Mammography, X-ray 검사)
(2) 유방 초음파 (초기 유방암, 젊은 여성에 유용)

  • 40세 이상 여성 → 1~2년마다 유방 촬영술 권장
  • 고위험군 (가족력, BRCA 변이 등) → 30세부터 정기검진 필요

(2) 확진 검사 (이상 소견이 있을 때 시행)

(1) 조직검사 (Biopsy, 세포 검사)
(2) MRI 검사 (고위험군, 유방 보형물 있는 경우 유용)
(3) PET-CT (전이 여부 확인)

 

5. 유방암의 병기와 치료법

병기  범위  주요 치료
0기 (DCIS, 비침습성) 유관 내부에 국한 부분 절제술 + 방사선 치료
1기 (초기 암) 종양 ≤ 2cm, 림프절 전이 없음 수술 ± 방사선/호르몬 치료
2기 (국소 진행) 종양 2~5cm or 림프절 전이 수술 + 방사선 + 항암 ± 표적 치료
3기 (진행성 암) 큰 종양, 광범위한 림프절 전이 항암 후 수술 + 방사선 + 표적 치료
4기 (전이성 암) 폐, 뼈, 간, 뇌 전이 항암, 표적, 호르몬, 면역 치료

 

6. 유방암의 치료 방법

(1) 수술 (1~3기)

  • 유방 보존술 (부분 절제술, 종양만 제거) → 방사선 치료 병행 필수
  • 유방 절제술 (전체 제거) → 필요하면 재건술 시행 가능
  • 겨드랑이 림프절 절제 or 감시 림프절 생검

(2) 방사선 치료 (수술 후 보조요법)

  • 유방 보존술 후 암 재발 방지
  • 3기 이상은 광범위한 방사선 치료 시행

(3) 항암 화학요법 (진행성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 AC-T 요법 (Anthracycline + Taxane 계열 항암제)
  • HER2 양성: 트라스투주맙(허셉틴), 퍼투주맙 사용

(4) 호르몬 치료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ER+/PR+)

  • 타목시펜 (Tamoxifen): 폐경 전 사용
  • 아로마타제 억제제 (AI, 아나스트로졸 등): 폐경 후 사용

(5) 표적 치료 (HER2 양성 유방암)

  • 트라스투주맙 (허셉틴, Herceptin)
  • 퍼투주맙 (Perjeta) → 전이성 or 고위험군에서 병용

(6) 면역 치료 (삼중음성 유방암, TNBC)

  • 펨브롤리주맙 (Keytruda, PD-1 억제제)

 

7. 유방암의 예방 방법

(1) 정기 검진 필수!

  • 40세 이상 여성 → 1~2년마다 유방 촬영술
  • 고위험군(유전력) → 30세부터 검진 시작

(2)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 운동 & 적정 체중 유지
  • 음주 줄이기 (술이 유방암 위험 증가시킴)
  • 고지방 식단 피하고, 채소·과일 섭취 늘리기

(3) 고위험군 예방적 치료

  • BRCA 돌연변이 보유자 → 예방적 유방 절제술 고려 가능
  • 고위험군 → 타목시펜 등 예방적 호르몬 치료 고려 가능

 

>> 결론

유방암은 초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
특히 호르몬 수용체, HER2 여부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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