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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놀라 얼굴빛을 잃는다”**는 표현은 감정 상태를 아주 생생하게 묘사한 말입니다.
그만큼 충격적이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인간이 얼굴빛이 창백해질 정도로 놀라는 상태를 강조합니다.
- ✔ 여기서 말하는 **‘얼굴빛을 잃는다’**는 것은 실제로 우리가 공포를 느끼면 혈압이 순간적으로 떨어지고, 피가 머리에서 빠지면서 얼굴이 하얘지는 생리적 반응에서 비롯된 표현입니다.
1. 이 표현과 비슷한 속담이나 표현
속담 / 표현 | 의미 |
간이 떨어지다 | 깜짝 놀라 간이 빠질 정도로 놀라다 |
간이 콩알만 해지다 | 너무 놀라서 겁을 잔뜩 먹었다 |
혼이 나가다 | 정신이 나간 듯 놀라거나 충격을 받다 |
얼굴이 하얘지다 | 두려움이나 놀람으로 피가 쏙 빠지는 듯한 상태 |
2. 예시 상황
- 갑자기 뒤에서 폭죽이 터졌을 때
>> “깜짝이야! 간 떨어질 뻔했네!” - 산책 중 발밑에서 뱀이 지나갈 때
>> “으악! 진짜 간 떨어지는 줄 알았어!” - 갑자기 튀어나온 차 때문에 급브레이크 잡았을 때
>> “방금 뭐야... 얼굴이 하얘졌잖아...”
3. 관련 감정 표현
이 속담은 다음과 같은 감정을 표현할 때 아주 잘 어울립니다:
- 공포
- 놀람
- 긴장
- 불안
4. 교육적으로 풀이해 보면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설명해줄 수 있습니다:
“사람이 깜짝 놀랐을 때는 얼굴이 하얘지거나 숨이 멎을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지?
우리 옛말에는 그런 상태를 '간이 떨어질 정도로 놀랐다'고 표현해.
그만큼 놀라서 몸이 얼어붙는 것 같은 느낌을 아주 재미있게 표현한 속담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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