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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_속담

"속담:바늘 가는 데 실 간다"

by 홍길동젼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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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 그대로의 뜻

  • 바늘에 실을 꿰어야 바느질을 할 수 있죠?
  • 그래서 바늘이 먼저 가면, 실은 항상 그 뒤를 따라간다.
  • 즉, 바늘과 실은 항상 함께 움직이는 사이.

 

2. 비유적 의미

이 속담은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를 표현할 때 쓴다.
함께 다니는 사람이나, 언제나 같이 행동하는 관계를 가리킨다.

→ 예를 들어:

  • 형제가 우애가 깊어 늘 같이 다니는 경우
  • 친구끼리 아주 친해서 항상 붙어 다니는 모습
  • 또는 부부 사이, 부모와 자식 사이 같이 서로를 의지하는 관계

 

3. 상황별 적용 예시

  • 학교에서 친구와 항상 짝꿍처럼 지내는 모습
    ➤ "지수랑 민지는 정말 바늘 가는 데 실 간다야!"
  • 늘 부모님 따라다니는 아이
    ➤ "저 꼬마는 엄마만 보면 따라가네, 바늘 가는 데 실 간다더니 딱이네."
  • 협업이 잘 맞는 두 사람
    ➤ "그 두 선생님은 일할 때 손발이 척척 맞아, 바늘 가는 데 실 가는 것처럼!"

 

4.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설명 팁

  • "얘들아~ 바느질할 때 바늘이 먼저 쏙 들어가면 그 뒤에 뭐가 따라오지?"
  • "실이요~!"
  • "맞아! 바늘이 가면 실도 꼭 따라오지. 사람도 그런 경우가 있어. 항상 붙어 다니는 친구나, 늘 같이 도와주는 사람들! 그런 사이를 이렇게 말하는 거야: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 어린이들에게 바늘과 실을 실제로 보여주면 더 이해하기 쉬워요! 바느질 장면을 짧게 보여주거나, 간단한 역할극도 좋다.

 

5. 비슷한 의미의 속담

  • “부창부수(夫唱婦隨)”: 남편이 말하면 아내가 따른다 → 부부 사이가 화합하는 모습
  • “천생연분(天生緣分)”: 하늘이 정해준 인연처럼 떨어질 수 없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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